프로야구2009/07/03 09:30

순위

구단

경기

승률

승차

연속

1

SK

77

46

26

5

0.597

0

6승

2

두산

73

41

30

2

0.562

3

2패

3

KIA

75

39

32

4

0.520

6

1승

4

롯데

76

37

39

0

0.487

8.5

2승

5

히어

74

36

37

1

0.486

8.5

2승

6

삼성

75

35

40

0

0.467

10

1패

7

LG

77

33

41

3

0.429

13

2패

8

한화

73

24

46

3

0.329

20

11패

* 위 승차는 무승부를 패로 계산한 실질 승차임.

 

    오늘부터 시작되는 주말 3연전은 4위 싸움에 한창인 롯데 히어로스 삼성 LG에게는 의미있는 3연전이 될 것이다. LG는 주중 히어로스와의 목동 3연전에서 뒷심 부족으로 1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순위 싸움에서는 버거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히어로스와 롯데의 경우에는 2승 1패의 위닝시리즈를 이끌며 4위 싸움을 넘어 3위 KIA를 2.5 차이로 따라붙으며 3위까지도 넘보는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삼성의 경우 지난 주 한화전 스윕을 시작으로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 이번 주중 KIA와의 홈 경기에서 1승 1패의 좋은 성적으로 4위 재탈환을 위해 신호탄을 달렸다. SK는 한화와의 3연전을 통해서 두산에게 잠시 내어주었던 1위자리를 탈환하는 동시에 실질 승차도 3게임차로 벌리며 승률 .600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주말 3연전을 경기별로 분석하며, 주말 이후 판도를 예상해보자.

 

 

LG(봉중근) vs 두산(노경은) – 잠실 E-tv (* 괄호 안은 첫 경기 선발투수)

 

     객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이다. 올 시즌 팀간의 맞대결은 LG가 5승 4패로 근소한 차이의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현재 LG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두산과의 3연전은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첫 경기 선발의 무게감을 고려할 때 LG에게 무게추가 기우는 것이 사실이지만, 부실한 LG의 뒷문은 끝까지 경기의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다. 우규민에 이어 정찬헌 마저 주중 3연전에서 히어로스에게 번번히 무너지면서 김재박 감독의 고민은 더욱더 커져만 가는 듯하다. LG가 4위 싸움에 큰 분수령이 이번 3연전이라면 두산 또한 3경기차로 벌어진 SK와의 승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LG와의 3연전을 적어도 2승 1패의 위닝시리즈로 이끌어야 할 것이다. 중간 마무리가 강한 두산은 무엇보다도 LG와의 경기에 있어서는 선취점을 얻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필자는

 

 

 

한화(최영필) vs KIA(로페즈) – 대전 xports-tv

 

    한화는 주중 3연전에서 1위 SK를 만나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채 초반에 큰 점수를 내주며 팀 최다 연패 기록이었던 9연패를 넘어 11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문제는 한화에게 뚜렷한 답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잘하는 팀도 .666 를 넘지 않으며, 꼴찌 팀도 .333 의 성적은 가진다라는 야구의 정설이 있지만, 한화는 이미 .333의 마지노선을 무너뜨렸다. 주말 3연전을 홈에서 좋은 성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되어, 시즌 막판 고춧가루 팀의 면모를 발휘해 줬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램이다.

    KIA는 대구에서 삼성과의 두 게임을 1승 1패로 나눠가지며 선방을 했지만, KIA 또한 최근의 분위기는 상승세에서 크게 꺾인 듯하다. 11연패의 한화를 만나 4위와의 승차를 벌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삼성(크루세타) vs 히어로스(강윤구) – 대구 mbc-espn

 

     삼성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히어로스를 대구로 불러들여 3연전을 가지게 된다. 히어로스의 전신인 현대 시절부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삼성은 지난 6월 2일-4일 대구 홈에서 히어로스의 좌완 선발진을 상대로 3연전을 스윕하며 징크스 탈출의 조짐을 보여왔다. LG vs 두산, 한화 vs KIA의 위 두 경기가 하향세에서 반등을 노리는 팀들의 대결이라면, 4위 싸움의 중심에서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는 두 팀의 대결은 조금 예측하기 어려운 요소들이 많이 있다. 무엇보다도, 주중 3연전에서 좌완 이현승과 장원삼을 소모함으로서 삼성과의 3연전은 강윤구를 제외하고는 김수경 김성현 등 우완 선발진으로 상대를 해야하는 점은 히어로스에게 어려움이 될 것이다. 삼성 또한, 이우선 등 영건들의 활약과 에르난데스 크루세타 등 용병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선발진은 다소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요즘 경기에서 정현욱 권혁 등 중간계투들이 장타를 얻어 맞으며, 히어로스의 강타선을 맞이해 중후반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히어로스는 최근 7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쏟아낸 박석민의 장타를 막는 것이 관건이다. 양팀의 승차는 1.5게임, 장마로 인해 몇 경기가 진행될 지는 모르겠지만 위닝시리즈를 이끄는 팀이 4위 자리를 쉽게 차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롯데(이용훈) vs SK(김광현) – 부산 KBSN-sports

 

    상승세의 양팀의 맞대결이다. 말 많았던 SK는 최근 6연승을 이끌며,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주말에는 김광현 송은범 카도쿠라 등 원투쓰리펀치가 총 출동하며, 객관적인 전력상 2승 1패의 우세를 점쳐본다. 하지만, 한껏 오르고 있는 롯데의 기세 속에 주말 구도 부산은 롯데의 엄청난 팬들로 사직구장은 가득찰 것으로 예상되며, 롯데 또한 실력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 예상된다. 무엇보다 LG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승리에 기여한 롯데의 영웅 가르시아의 부활은 이번 3연전의 관전포인트이다. 롯데는 5위 히어로스와의 승차 없이 .001 차이의 4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경기 한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과연 롯데는 올해에도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두게임 반차이로 바짝 따라붙은 3위 KIA 추격전도 주말 3연전을 기점으로 불붙지 않을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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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넥스팀
프로야구2009/06/26 02:14

  20년지기 오랜 제자를 향한 선물이었을까?
  이틀동안 자리를 지켜준 기아 홈팬들을 위한 배려였을까?

  9회 또 한번의 한기주의 불쇼로 시작된 SK와 KIA의 광주 주중3연전의 마지막 승부는 야구사에 기록될 기이한 경기로 남게 되었다.
  12회초 SK공격에서 2사후 SK는 예상치 않은 기용을 하게 된다. 야수를 이미 소진하고 타선에 포진하고 있던 마무리 투수 정대현 타석에 팀의 선발 에이스 김광현을 기용한 것이다. 이미 포기한 타석이라면 정대현을 두고 헛스윙을 지시해도 될만한 상황에서 이해하기 힘든 기용이기 분명하다.
  2사 이후 게임의 기울기가 무승부쪽으로 기울어진 상황에서 무언가 메시지를 남기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이것으로 김성근 감독의 기이한 선수 기용은 끝이 아니었다. 12회말 공격에서 남아있는 중간계투진을 쉬게 하고 야수를 투수에 올리는 어이없는 배치를 한 것이다. 1루에는 윤길현 투수가 투수에는 생애 처음 마운드에 오르는 최정이 자리를 한 것이다.
  최정은 KIA의 안치용을 상대로 시속 140km에 육박하는 직구를 꽂기도 했지만 결국 3루타와 볼넷을 내주고 무사 1, 3루 상황에 몰리게 된다.


  이 상황에서 백전노장 김감독은 메이저리그 베리본즈 쉬프트에서도 볼 수 없는 극단적인 내야 쉬프트를 감행한다. 2루수 정근우를 유격수 옆으로 배치시켜 좌타자에게 1, 2루간을 훤히 열어준 것이다. 짧은 안타나 외야 플라이 밀어쳐 노릴 만한 KIA 선수들을 겨냥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설득력은 없는 듯하다.
  김성근 감독의 후배를 향한 눈물겨운 배려에도 불구하고 KIA의 마지막 타자 김형철은 마지막 타점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고 경기는 최정의 폭투와 함께 3루주자 안치용이 홈베이스를 밟으면서 긴 경기는 끝이 났다.

  야신 김성근 감독은 초등학생도 웃을 만한 이러한 기용을 왜 했던 것일까?
  지난 5월 처음 두산에게 -1 경기차로 승률에 밀려 1위자리를 내준 김성근 감독을 그제서야 KBO의 무승부 제도에 오점을 발견하고는 KBO의 탁상행정에 쓴 소리를 뱉은 바 있다.
  
  아래 순위표를 보면 김성근 감독의 투정을 이해할 만하다.

                작년 규정 기준 순위표                                       올해 기준 순위표
순위 구단 경기 승률 승차 순위 구단 경기 승률 실질승차
1 SK 71 40 26 5 0.606 0 1 두산 67 39 26 2 0.582 0
2 두산 67 39 26 2 0.600 0.5 2 SK 71 40 26 5 0.563 1
3 KIA 70 37 29 4 0.561 3 3 KIA 70 37 29 4 0.529 3.5
4 히어로즈 68 32 35 1 0.478 8.5 4 히어로즈 68 32 35 1 0.471 7.5
5 LG 71 32 36 3 0.471 9 5 롯데 70 32 38 0 0.457 8.5
6 롯데 70 32 38 0 0.457 10 5 삼성 70 32 38 0 0.457 8.5
6 삼성 70 32 38 0 0.457 10 7 LG 71 32 36 3 0.451 9
8 한화 67 24 40 3 0.375 15 8 한화 67 24 40 3 0.358 15

  SK는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다섯개의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작년 기준 .606 로써 1위를 유지하여야 할 팀이 두산에 실질적인 승차 1게임차로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포털사이트에 승차 계산은 예년과 같은 방법으로 계산도고 있기때문에 -1.0으로 나오고 있다.)
  물론 이 날 경기가 무승부로 끝이 났다면 SK는 두산을 0.5경기차가 아니라 1경기차로 앞서 나가게 되는 것이다.

  KBO의 올해 규정 덕분에 혜택을 보고 있는 구단은 현재로서는 두산과 현재 공동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와 삼성이다. 무승부가 없는 두 팀은 분명 다른 팀에 비해 유리한 상황임에 틀림없다. 4위 싸움에서는 큰 의미는 없지만 올 시즌이 끝난 후에 한국시리즈 직행팀과 4위 결정에 있어서 이번 해의 애매한 승률 계산 방법은 시즌 후 큰 논란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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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넥스팀
분류없음2008/11/25 23:30

처음으로 자막이란 걸 제작해 봤는데 정말 손 많이 가고 힘든 작업이네요..
새삼 열심히 매주 작업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존경심 드네요...
이번 24 제작이 늦길래 한번 시도해 봤는데 두시간 다 완성하는 건 힘들 것 같구요..
첫번째 한시간은 영어 자막 토대로 단순 번역으로 완성했습니다
때문에 싱크도 조금 안 맞을 수 있습니다..

다음 만드는 분한테 좀 도움이 되셨으면 하구요..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한번 만들어 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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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넥스팀